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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orid Q에 데스크탑 모드 탑재, 삼성의 덱스(DEX)와 비슷하다?

JSFollow27 Jun 2019

안드로이드 Q 베타 이미지에 구글의 데스크탑 모드가 탑재된 것이 XDA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Q 베타이미지의 Launcher 앱에 데스크탑 모드가 포함된 채 배포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모드 설정화면에서 force desktop mode 옵션이 추가되어, 데스크탑 모드가 개발되었다는 것이 사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근 Android Q Desktop Preview - Touch Technologies의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Desktop Mode의 개발이 거의 끝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출시가 될까요? 만약 구글의 데스크탑 모드가 프레임워크에 의존성이 없어 앱에서만 구현이 가능하다면 Q 디바이스가 판매되는 중간에 패치를 통해 출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작상의 문제가 있어 Framework의 많은 코드 변경이 필요하다면 다음 R버전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 속의 데스크탑 모드를 보시면 Windows같은 모습입니다. desktopmode

Windows처럼 전체적으로 화면의 톤을 변경하는 옵션이 있는 것 같습니다. desktopmode

간단히 USB 케이블만으로 모니터에 연결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desktopmode

구글의 데스크탑 모드를 개발하기로 결정한 것은 삼성의 덱스(DEX)에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사실 그 이전에도 모바일 폰을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려는 시도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덱스만큼 성공적이지 못하여 주목받지 못하였습니다. 덱스는 Dock만 구입하면 모바일을 PC로 사용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비교적 크기가 부담스러운 Dock은 더 작은 케이블로 대체되었습니다. 구글도 이런 덱스가 매우 유용해보인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와 동일한 것을 만들고자 하였고 그 결과가 데스크탑 모드입니다. 삼성의 입장에서는 짜증날 법 합니다. 유사 안드로이드 제품들과 다르게 차별화를 하여 시장의 우위를 가져야 하는데요. 삼성 덱스와 유사한 데스크탑 모드가 안드로이드에 기본 탑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삼성은 삼성페이, 빅스비, 삼성덱스 등을 개발하였지만 점점 구글이 동일한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멀티윈도우를 삼성에서 먼저 개발하였지만, 몇년 뒤에 구글에서 멀티윈도우를 개발하여 자체 개발한 멀티윈도우를 버리고 구글의 멀티윈도우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를 막기위해 AOSP(Android Open Source Project)의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단말 판매로 수익을 얻는 삼성 입장에서는 씁슬할 것입니다. 어쨋든,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이용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른 제조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더 발전된 Dex를 개발하거나 성능상의 우위를 점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samsung dex

참고